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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KCGS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A+ 획득…보험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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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1.03 10:42 ㅣ 수정 : 2023.11.03 10:42

ESG 의사결정 체계·전문성·독립성·다양성 확보 등 노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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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라이프]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보험업계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3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한다.

 

금융회사의 경우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이사회 △ESG경영 △최고경영자 △보수체계 △위험관리 △감사기구 및 내부통제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A+ 등급 획득은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 중심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의 존속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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