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자문서 서비스 전면 리뉴얼…한 화면서 빠르게 이용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1.02 10:21 ㅣ 수정 : 2023.11.02 10:21

공공서비스 편의 제공 플랫폼으로 확장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신한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앱의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전자문서 리뉴얼은 서비스 네이밍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안내문서 △공공문서 △증명서 △고지서 네 가지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화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도 개편했다.

 

'안내문서'에서는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의 공공문서 및 금융기관의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고 '공공문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행정정보를 제공한다.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과 예방접종증명서 등 필요한 21종의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고지서' 서비스는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등 생활고지서 조회 및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최근 도착 문서 및 미열람 문서 건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림 화면을 전면 배치했다. 신한카드는 체납이나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KTX 예매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