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키움증권은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이용자를 위한 영웅문S# 부가 화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3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모델로 태블릿급 크기의 디스플레이(갤럭시 Z폴드5 기준 192.1mm)를 펼치고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이용자들이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큰 화면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동시에 이용하도록 우측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 화면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영웅문S# 앱을 통해 우측 부가 화면에 고정 노출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앱 내 화면 이동과 별개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차 오픈에서는 종합 뉴스, 국내·해외 호가, 국내·해외 종목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국내·해외 체결, 시세 분석, 관심종목, 차트정보 등 총 20여개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9월에도 ‘갤럭시 Z플립5 전용’ 영웅문S# 위젯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앱을 열지 않고도 ‘플렉스 윈도우’에서 종목 현재가 및 관심종목 시세를 확인하도록 구현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바이스별 맞춤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