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3 사랑나눔행사' 개최…나눔문화 확산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0.19 10:40 ㅣ 수정 : 2023.10.19 10:40

임직원·설계사 기증물품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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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직원들이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열린 '2023 사랑나눔행사'에 서포터즈로 나서 시민들에게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3년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9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보험설계사)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전국각지에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5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 판매 외에도 행운의 돌림판,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해상은 사랑나눔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돕는 '드림플러스기금', 장애 아동 1:1 돌봄을 지원하는 '마음쉼표'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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