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 가게' 2차 팝업스토어 오픈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 판매·친환경 원데이 클래스 등 ESG 가치 전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 2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마련한 소상공인 오프라인 판매경로 지원 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두 달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운영한 1차 팝업스토어에 이어, 이번 2차 팝업스토어는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
두 번째 '오래오래 함께 가게'에서는 생활용품, 문구류, 수공예 액세서리 등 소상공인 및 소기업 브랜드 70여곳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코오브제, 왁스 타블렛, 친환경 향수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이달 7일부터 시작된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가 운영되는 11월 3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위한 경품 룰렛 이벤트 및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 스티커 사진 촬영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과 함께 알리페이(중국), 알리페이 홍콩(홍콩), 지캐시(필리핀), 터치앤고(말레이시아), 트루머니(태국), 티나바(이탈리아) 등 카카오페이 키트를 통해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2차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통해 입점 소상공인 분들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고유의 ESG 가치를 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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