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건설기계-가스-전력-통신사, 안전사고 피해 예방 위한 MOU 체결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9.14 10:27 ㅣ 수정 : 2023.09.14 10:27

국가적 핵심 인프라 가스·전력·통신 시설 안정성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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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래호 한전KPS 전력사업처장, 김범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안전솔루션실장, 임주혁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장,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류제택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사업이사, 윤형식 SKT 고객CT담당, 최원호 SK브로드밴드 Infra운용담당, 강동호 SK E&S 도시가스운영본부장, 임성준 LG유플러스 NW인프라운영그룹장,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지난 13일 SKT T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KT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손잡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

 

KT는 지난 13일 SKT T타워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T, SK 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와 함께 건설기계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래호 한전KPS 전력사업처장, 김범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안전솔루션실장, 임주혁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장,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류제택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사업이사, 윤형식 SKT 고객CT담당, 최원호 SK브로드밴드 인프라 운용담당, 강동호 SK E&S 도시가스운영본부장, 임성준 LG유플러스 NW인프라운영그룹장,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참석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위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한다. 가스·전력·통신 9개 기관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기관은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손 잡았다”며 “건설기계에 따른 시설물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은 “협약한 주요 기관과 한층 더 강화된 유기적 소통과 협업을 통한 통신시설 보호로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빈틈없이 KT 통신과 ICT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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