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아시아 100대 스타트업 발표…선정된 한국 스타트업 9곳은?
박진영
입력 : 2023.08.30 18:15
ㅣ 수정 : 2023.08.30 21:47
싱가포르(20곳), 홍콩(15곳), 중국·인도네시아(각 11곳)에 이어 한국이 5위를 차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 스타트업 9곳이 아시아 10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 잡지 출판 기업인 포브스가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 중에 한국 스타트업 9곳을 포함했다.
알토스벤처스의 30일 발표에 따르면 포브스 아시아는 28일 △바이오 헬스 케어 에이엔폴리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니어스랩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라이너 △AI 자율 운항 씨드로닉스 △물류 로봇 솔루션 플로틱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메이크스타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등 9개의 한국 스타트업을 아시아 100대 기업에 포함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20곳) △홍콩(15곳) △중국·인도네시아(11곳)에 이어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
포브스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두고 매년 △투자금 1억달러(약 1322억원) 미만 △연 매출 5000만달러(약661억원)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아시아 유망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포브스아시아는 해당 기업이 속한 국가나 산업의 영향력, 성장성과 자금 유치 능력 등의 지표와 역량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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