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500여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한다.
30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빛나는 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강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원보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생들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미래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업 후 사용된 병뚜껑은 북극곰 모양의 키링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해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존은 지구 생태계 유지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환경보전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감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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