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방산혁신포럼(1)]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 "방위산업 발전 위해 전문인력 양성 중요"
"잠재된 다양한 방위산업 혁신요소…적절히 해소해야"
"방위산업이 발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충원 및 지속 유지 중요"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2023 K-방산혁신포럼'이 2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뉴스투데이 강남욱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의 주제는 K-방산에서 혁신할 요소를 찾아 정책적 대안을 찾아가기 위한 '방산 전문인력 수급 진단 및 대안 모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은 지난해 폴란드특수에 이어 올해도 지난 2월 KAI의 FA-50 경공격기가 말레이시아 수출에 성공했다"며 "7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장갑차가 호주 보병전투차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한국의 방산 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강남욱 대표는 "이처럼 한국 방위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아 도약하고 있고 다양한 혁신 요소가 잠재돼 있다"며 "이를 적시적소에 맞춰 해소하지 못하면 향후 방위산업이 발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그는 "방위산업이 발전하려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충원 및 지속 유지가 중요하다"며 "정부의 정책과 업체의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오늘 포럼이 향후 한국 방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확보에 필요한 통찰력과 지혜를 얻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직접 주최해 주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님과 포럼의 축사를 맡아주신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3 K-방산혁신포럼은 뉴스투데이가 주관하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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