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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1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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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8.29 10:00 ㅣ 수정 : 2023.08.29 10:00

140만 돌파 기념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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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 팝'(Samsung POP)의 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14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 팝의 구독자는 지난 22일 14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기준 141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최초며, 콘텐츠 조회수도 총 1억6100만회를 웃돌아 증권업계 채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는 투자정보 콘텐츠와 트렌드에 맞춘 소프트 콘텐츠들을 내놓고 있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아이 라이크(I Like) 댓 '과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며, 삼성증권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투자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 콘텐츠도 게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와 매일 오후 4시 애널리스트들이 진행하는 '리서치 포유' 등의 투자 정보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으며, 영상을 보면서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 영상' 메뉴를 오픈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투자정보 콘텐츠와 소프트 콘텐츠가 동시에 제공되면서 지난해 초까지 21.8%였던 34세 미만 구독자도 올해 들어 33.5% 수준까지 늘어났다.

 

지난 3월에는 증권사 최초로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 '이서치'로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론칭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금융과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투자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채널"이라며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내는 콘텐츠부터 투자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한 애널리스트가 출연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140만명 돌파 기념 '대학생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삼성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mPOP)이다. 엠팝의 매력을 숏폼 영상에 담아내면 되며, 영상 접수는 내달 20일까지 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접수 영상은 광고 및 영상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총 12편을 선정하고 올해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삼성증권의 공식 온라인 바이럴 영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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