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앙사는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조인트 벤처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조인트벤처를 보다 널리 알리는 취지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증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양사의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고자 홍보부스 바닥을 미국 지도로 꾸몄으며, 각종 미국 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조성해 다양한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마련했다.
포토존 옆에는 터치 키오스크를 설치해 직접 랜드마크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랜드마크의 이미지를 지도 위 제 자리에 놓으면 해당 도시의 정보와 항공편 운항 정보가 노출된다. 스트랩 키링도 기념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보 영상 시청을 마친 후 간단한 퀴즈를 푸는 럭키 드로우, 대한항공 굿즈 전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영상 감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