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네이버클라우드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서 AI 강연 예정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코스콤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세미나에 참여해 핀테크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AI) 활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23일 코스콤에 따르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금융위원회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해 기획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그중 코스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강연은 오는 31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AI테스트베드 및 챗GPT가 촉발한 AI시대 대응전략'을 주제로 마련됐다.
코스콤은 이번 세미나에서 모의시험 프로그램인 D-테스트베드 관련 진행사항을 소개하고, 특히 D-테스트베드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 활용과 향후 고도화를 통해 AI D-테스트베드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챗GPT가 촉발한 AI 시대에 맞춘 금융권 대응전략'을 주제로 금융권 AI 적용 레퍼런스 및 네이버의 독자적 AI 서비스인 '네이버AI 하이퍼클로바X' 활용법을 금융 분야에 맞춰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및 클라우드가 핀테크나 IT 혁신과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