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유석 회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한 서유석 회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 착용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적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되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회장 취임(23년 1월 1일) 이후, 종이 줄이기(paperless office) 등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근무복장 자율화를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임직원의 업무 효율 증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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