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의 ‘한화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델타랩은 2022년 6월 누적 판매액 4000억원 돌파 후 1년여 만에 1000억원이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해 운영한다.
한화 델타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대표 주식 중 한 종목만을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동일한 종목을 운용하더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별도로 구분한다.
특히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목표수익률 도달 전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해지 할 수 있다.
한화 델타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현대차(005380), LG에너지솔루션(373220), POSCO홀딩스(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등 운용자산을 확대해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자산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 있다.
또한 가입금액도 운용자산의 주가를 고려해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한화 델타랩은 2018년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회사 대표 랩 서비스이자 베스트셀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델타랩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