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휴일 폭우에도 평택호 배수갑문 등 긴급점검 나서
김충기
입력 : 2023.07.24 10:34
ㅣ 수정 : 2023.07.24 12:41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가 잇따르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휴일인 23일 방재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14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