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충청향우본회와 '시민과의 대화'서 열띤 토론
시 관계자-회원 80여명 2시간 동안 질의 응답
[뉴스투데이=한평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실 국장, 과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에 협조하며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평택충청향우본회(회장 김충기) 회원과 '평택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정 시장 인사말에 이어 20여개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답변은 시장과 담당 국, 과장이 상세하게 질문에 답 해주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쓰레기장 설치 및 이전 그리고 CCTV 설치, 교통사고 유발지역 및 정체 지역에 대한 대책 문의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크고 작은 문제점 및 대책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 시장과 시 간부들은 시민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면서 대화시간이 2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토론의 열기는 뜨거웠다.
평택시가 상반기는 주요 단체들과 하반기에는 읍, 면, 동 을 방문하면서 매년 실행하고 있는 '평택시민과의 대화'는 가감없이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평택충청향우본회는 평택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간식 제공 및 위문공연 등로 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화재 피해로 힘들어 하는 고향민을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자 충북 옥천군과, 충남 홍성군을 방문하여 화재 성금을 전달하는등 봉사활동 지역 향우회 로 현재 회원 65명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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