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달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블루밍 데이'를 끝마쳤다.
1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실시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들어 위로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해 활동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340명이 참여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만든 플라워 박스는 △관악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립전문요양원 △용산 성심모자원 △서대문 효림노양센터 등에 전달됐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블루밍 데이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힐링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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