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OBS 경인방송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인사이드 스토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K-방산과 국가안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다뤘다.

오는 9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인 OBS 경인방송 TV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그램 제166회 ‘K-방산’ 편에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지난해 발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바라본 현대전 양상의 특징에 이어 우주군 시대를 대비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최기일 교수가 출연해 최근 방산수출 주요 현황 분석과 더불어 이색적인 미래 무기체계들의 특징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최 교수는 장차 뉴노멀로서 경제와 안보, 기술이 결합된 뉴디펜스 시대에 있어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한 민-군 기술협력 차원에서 협업체계의 중요성과 함께 하이테크 기술 확보를 통한 첨단 방위산업 체질 개선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OBS 인사이드 스토리는 국내외 전문가, 사회 저명인, 석학 등을 섭외해 일반 시청자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는 대담 형식의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흥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