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대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 하루전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차지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6.26 10:43 ㅣ 수정 : 2023.06.26 10:43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 2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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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하루 앞두고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상위권을 차지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 [사진=컴투스홀딩스]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하는 '제노니아'가 한국 게임 위상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26일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노니아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하는 대작 MMORPG다. 특히 제노니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1세대 K-게임으로 시리즈 통산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제노니아2: 더 로스트 메모리즈(The Lost Memories)'는 출시 직후 세계 최대 게임 시장 미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게임의 마켓 인기 순위는 게임 흥행 여부를 가장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다운로드 수 등을 중심으로 결정된다.  제노니아는 지난 22일 사전 예약자 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유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오후 사전 다운로드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게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이는 제노니아는 오는 27일 오전 12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게임 매력은 ‘투쟁’과 ‘성취’ 이야기를 만들어갈 대규모 플레이어 대(對) 플레이어(PvP) 콘텐츠 ‘침공전’, 고(高) 퀄리티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150개 이상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손꼽힌다. 또한 PC-모바일을 잇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노니아는 출시 초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크리에이터Z’, 게임 속에서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불편사항도 즉각 해결해주는 ‘인게임(In-game) GM’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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