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북구 지역의 노후 어린이 놀이터 2개소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 통통꿈 놀이터 11·1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는 부산진구 개금동과 북구 만덕동의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에 놀이기구를 새로 설치하고, 바닥 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을 실시해 놀이 문화가 가능한 놀이터로 새단장했다.

이번 완공식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 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아동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래 세대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더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