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라면세점은 ESG 활동의 하나로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일부 운송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도입하고 있는 신라면세점은 더욱 적극적인 ESG 활동 추진을 위해 전기차 추가 도입에 나섰다. 보세운송 차량은 시내 영업점과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물류 차량이다.

신라면세점은 추후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도 전기차 도입을 검토하고, 인근 충전소가 미비한 경우 직접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친환경 활동을 통해 면세업계 ESG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