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충주성심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일 DB손보에 따르면 DB손보의 충주성심학교 후원은 2013년 6월 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50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DB손보는 장학금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는 '약속상자'를 만들어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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