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가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로비에 기부 부스를 마련해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1만2000개를 절감한 효과에 해당하는 탄소를 저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신용정보는 지역아동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서울 중구 소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기부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등대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 또한 우리금융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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