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빛나는한걸음'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이 진행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집계된 총 걸음 수는 9000만보로, 당초 목표치인 5000만보를 초과 달성해 21개 아동기관 약 580여명에게 운동화가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과 연계해 올해 서울시 양천구 소재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약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으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라이프의 한 직원은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작은 노력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로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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