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초 ‘우수’ 획득

김충기 입력 : 2023.04.25 10:59 ㅣ 수정 : 2023.04.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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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전경  [사진=여주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여주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평가에 적극 대비했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확보하였고 매분기마다 공공데이터를 현행화하는 한편 데이터 특강을 통해 여주시청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에 노력하였다. 총 72종의 공공데이터를 새로 개방하고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여주시 공공데이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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