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남양주시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참가기업 모집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04.24 14:51 ㅣ 수정 : 2023.04.24 14:51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대양주(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바이어 매칭
해외 마케팅 소요비용 90%까지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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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진=경과원]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남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남양주시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CIS·대양주·일본 등의 해외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9월 대양주(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세계 각 지역의 바이어와 총 3회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바이어 1대 1 집중 상담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마케팅 지원은 바이어와 상담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지원과 수출성과 제고를 위한 사후지원이 있으며, 소요 비용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외국어(전자)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홍보동영상 제작 △글로벌 B2B계정 구입비 △글로벌 SNS 마케팅 △글로벌마케팅 컨설팅 등 다섯 가지 사전지원과 △수출물류비, 수출보험비 지원 △현지 마케팅 등 두 가지 사후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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