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조선호텔 오곡삼계탕’‧하림 ‘용가리 땡’…간편 밥상 준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간편한 밥상을 위한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SSG닷컴을 통해 국내산 오곡을 담은 간편식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출시한다. 또 풀무원은 연두부에 계란을 더해 영양있는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계연두부’를 내놓았다. 하림은 아이들 밥 반찬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동그랑땡 제품으로 ‘용가리 땡’을 선보인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SSG닷컴서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은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21일 SSG닷컴을 통해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여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선호텔 삼계탕’에 이어 삼계탕 시리즈로 추가 개발한 상품으로, 더욱 깔끔하면서도 국내산 오곡을 더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조선호텔 삼계탕’이 능이버섯 육수로 프리미엄 삼계탕의 깊은 맛을 냈다면,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은 생강을 우려낸 깔끔한 육수에 영양이 풍부한 국내산 오곡 5종(찹쌀, 수수, 현미, 보리, 녹두과 통대추를 담아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삼계닭을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으며 한여름 복날 시즌이 아니어도 보양식 메뉴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0~15분간 중탕으로 데운 후 그릇에 담아 먹거나 전자레인지 이용 시 포장지를 제거하여 용기에 붓고 약 6~8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의 가격은 1만90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에서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구매하면 2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조선호텔 오곡삼계탕을 직접 맛볼 수 있는 SSG신상품 체험단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제품 1팩을 제공하여 MY SSG 내의 마이리뷰에 후기를 작성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해 5월 조선호텔 삼계탕을 선보인 이래 복날 시즌에만 약 3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에는 영양이 풍부한 오곡을 골고루 담은 오곡삼계탕을 추가로 출시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풀무원, ‘한끼 계연두부’ 출시
풀무원식품은 담백한 연두부에 계란을 더해 매일 아침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한끼 계연두부(2입/328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표 단백질 식품인 연두부에 계란을 더해 바쁜 일상 중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농축 연두부에 계란으로 영양을 한층 보강해 영양까지 고려하는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연두부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유기농 대두로 만들어 고소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만의 감압농축(콩즙을 진하게 농축하는 공법) 방식으로 콩 특유의 비린 향을 없애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다시육수농축액을 사용해 푸딩처럼 부드러운 계란찜 스타일로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동봉된 오리엔탈 유자 드레싱을 곁들이면 고소한 두부와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상큼한 풍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조리는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두부를 맛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보선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연두부와 계란을 더한 신제품 ‘한끼 계란연두부’로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하림, ‘용가리 땡’ 출시…동그랑땡도 공룡 모양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하림은 1999년에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해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신제품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프라이팬 혹은 170~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용가리 땡’을 맛볼 수 있다.
하림은 ‘용가리 땡’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를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차원(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랜덤으로 한 장씩 들어있다.
하림 ‘용가리 땡’은 20일부터 일주일간 쿠팡에서 선 런칭하여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홈플러스,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9480원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용가리 만두, 어묵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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