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양증권이 18일 대학생 싱크탱크(지식 집단) 조직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색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매달 2회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두 자릿수며,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6개월이다. 연구성과 우수자는 최대 2년까지 활동기한이 연장된다.

한양증권은 브루킨즈 아카데미를 통해 잠재력 있는 금융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산학연계의 신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선발 인원에게는 △연구원 수당 지급 △명함 제작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고, 협업과 통섭을 통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경험을 쌓는 꿈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