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성과공유회 개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3.30 10:28 ㅣ 수정 : 2023.03.30 10:28

어린이 횡단 대기자 시인성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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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영림초등학교에 설치되어있는 옐로카펫 사인블럭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해온 '옐로카펫'의 성과 공유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30일 DB손보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보가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VR기술을 활용해 옐로카펫의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분석 성과공유회로, 실제 차 실험으로는 구현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VR시뮬레이션 실험을 활용해 연구·분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인식개선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정부/지자체의 교통∙안전 정책 등에 부합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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