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세븐일레븐 ‘뽐뽐도넛딸기생크림’‧빽다방 ‘바나나라떼’…싱그러운 봄에 딱

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3.27 10:15 ㅣ 수정 : 2023.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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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봄에 즐기기 좋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딸기, 바나나 등을 활용한 봄 디저트 6종을 내놓았다. 파스쿠찌와 빽다방은 싱그러운 봄날과 잘 어울리는 콜드브루 음료 3종과 바나나 음료 4종을 각각 출시했다.

 

이 외에 오비맥주는 K-라거의 정체성을 더 뚜렷하게 하고 목넘김을 더 부드럽게 개선한 ‘한맥’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 딸기‧바나나‧우유 생크림…세븐일레븐, 봄 디저트 6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봄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차별화 디저트 6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서 봄을 맞아 소개하는 상품은 ‘딸기’, ‘바나나’, ‘우유 생크림’ 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이달 중순 ‘뽐뽐도넛딸기생크림’, ‘설목장우유생크림번’을 시작으로 ‘바나나는원래하얗다미니롤’, ‘바나나는원래하얗다케이크’를 선보였으며, 오는 29일에는 ‘뽐뽐도넛바나나카라멜’과 ‘설목장우유카스테라샌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6가지 상품 모두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뽐뽐도넛딸기생크림’은 일러스트 브랜드 ‘뽐뽐 스튜디오’의 토끼 캐릭터인‘토비’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으로 도넛 중간에 구멍을 내지 않아 빵빵한 두께감과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베를리너’ 공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도넛 안에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생크림을 듬뿍 넣었으며, 건조 딸기를 넣어 딸기의 상큼함을 더했다.

 

오는 29일 출시되는 ‘뽐뽐도넛바나나카라멜’은 빵빵한 도넛과 달콤한 카라멜향이 더해진 바나나 생크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설목장우유생크림번’은 해발 1000m의 대관령에 위치한 '설목장' 우유를 넣은 생크림빵으로, 달콤한 모카쿠키를 얹은 부드러운 번에 부드러운 우유생크림을 아낌없이 담은 상품이다. 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빵과 조화를 이루는최적의 맛을 구현한 생크림이 돋보인다.

 

‘바나나는원래하얗다미니롤’과 ‘바나나는원래하얗다케이크’는 바나나우유로 잘 알려진 매일우유의 ‘바나나는원래하얗다’ 브랜드 콜라보 상품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에 달콤한 바나나우유크림을 담았다.익숙한 바나나우유 패키지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 MD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디저트 열풍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습”이라며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냉장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관련 상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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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스쿠찌]

 

■ 파스쿠찌, ‘오트 콜드브루 플로트’ 등 콜드브루 3종 출시

 

파스쿠찌가 콜드브루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다.

 

신제품은 △고소한 식물성 오트 음료와 콜드브루 커피에 티라미수 젤라또를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콜드브루 플로트’ △상큼한 코코넛 레몬베이스 그라니따에 콜드브루 샷을 넣어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 ‘리모네코코 커피 그라니따’ △쫀득한 솔티 카라멜 젤라또에 콜드브루 커피와 휘핑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돌체 콜드브루 그라니따’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8일과 9일 양일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콜드브루 신제품 3종 2000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사용기한 등 자세한 내용은 쿠폰 참고)

 

파스쿠찌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콜드브루를 활용해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은 봄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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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빽다방]

 

■ 빽다방, 봄 시즌만 ‘바나나 음료’ 4종 판매

 

빽다방이 봄시즌을 맞아 향긋한 바나나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바나나 음료 4종(바나나라떼, 바나나카페라떼, 바나나밀크쉐이크, 바나나커피쉐이크)’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지치기 쉬운 봄 시즌을 맞아 일상의 활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로,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바나나의 향과 맛을 강조했다. 

 

대표 메뉴인 ‘바나나라떼(HOT/ICED)’는 향긋한 바나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바나나밀크쉐이크(ICED)’는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메뉴로 달콤하고 은은한 바나나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커피와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바나나카페라떼(HOT/ICED)’와 ‘바나나커피쉐이크(ICED)’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아이스 메뉴에는 취향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토핑을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삼라봉 음료 3종(삼라봉요거트스무디, 삼라봉에이드, 삼라봉티)’도 시즌백 메뉴로 재출시한다. 제주 한라봉베이스에 오렌지와 감귤을 더해  달콤상큼한 시트러스 3종의 맛을 한번에 느껴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바나나맛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랜 기간 테스트한 끝에 이번 신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봄철 리프레시 음료로 제격인 이번 신메뉴와 함께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빽다방은 체리 베이스와 콜라를 활용해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 메뉴 ‘체리콕콕’과 시원하고 달달한 ‘식혜’도 시즌백 메뉴로 출시한다. 이번 메뉴들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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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K-라거 정체성 뚜렷 ‘한맥’ 리뉴얼

 

오비맥주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부드러워진 ‘한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 맥주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탄생했다. 특유의 상쾌한 풍미와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한맥은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리뉴얼에서 두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제품의 디자인은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을 한국적인 요소로 강조했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에 흰색 띠를 둘러 한맥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표현했고, 중앙의 엠블럼은 한옥 창문에 많이 활용되는 전통 문양 '기하문'에서 착안해 한맥이 앞으로 열어갈 ‘부드러운 세계’로 이어주는 창문을 상징한다.

 

배경 곡선 패턴은 부드러움의 원천인 고품질 쌀이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들판을, 금색의 ‘한맥’ 서예체 로고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서 한맥의 장인정신을 뜻한다. 또 한맥은시각뿐 아니라 촉각으로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을 위해 캔의 재질을 매트한 소재로 변경했다.

 

부드러운 목넘김도 향상됐다.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드러운 라거로 거듭나기 위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를 걸러내고 최상의 주질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한맥은 지속력이 강화된 거품을 시각에서부터 미각까지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스무스 헤드 리추얼'이라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방식과 한맥 전용 잔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무스 헤드 리추얼'은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들어 리뉴얼된 한맥을 더 부드럽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돕고, 한맥 전용 잔은 두 번의 부드러움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시각부터 부드러운 음용을 선사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한맥’이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하고자 패키지와 거품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부드럽고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K-라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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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 CU,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판매 “편의점 최초”

 

CU가 목살, 삼겹살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즈닝스테이크 2종(갈릭,페퍼/ 각 1만900원)은 1등급 한우 설도 부위를 활용한 상품이다. 진공 포장된 상태로 0~5℃에서 3주간 숙성하는 웻에이징(Wet Aging)을 거쳐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용량은 한 끼로 즐기기 좋은 180g이다.

 

CU는 가격을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경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4월 말까지 한 달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신선도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진열 후 판매 기간도 유통기한의 절반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한다.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CU는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도입과 더불어 캠핑, 야유회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4월 한달동안 목살(500g, 1만4500원→1만3900원), 삼겹살(500g, 1만6200원→1만4900원), 소불고기 (300g, 8900원→7900원), 제육볶음(300g, 5500원→4900원)을 할인 판매하며 구매 시 핫식스를 증정한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 MD는 “상품 자체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편의점표 신선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서 돼지고기에 이어 한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알뜰쇼핑족을 겨냥한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발굴해 대표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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