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인사] BNK자산운용, 배상환 대표이사 최종 선임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3.24 14:59 ㅣ 수정 : 2023.09.25 16:34

24일 임시주총서 결정…임기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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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환 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BNK자산운용]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BNK자산운용은 24일 제16기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상환 대표이사 후보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배상환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연세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14년부터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마케팅과 경영 업무를 총괄한 바 있다.

 

배 대표는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금융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대표는 "BNK금융그룹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BNK자산운용의 업계 내 포지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리더 집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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