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16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을 주제로 한 비대면 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연금 세미나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는 홍정아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노무사가 '디폴트옵션 제도'를 주제로 각 법인의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종합 설명할 예정이고, 2부는 김태훈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수석이 '디폴트옵션 상품'을 주제로 상품 설명 및 운용 전략을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비대면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삼성증권 담당 RM(Relationship Manager)을 통해 이날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요즘에는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나 연금S톡 등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연금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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