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산리오 초코와플’‧던킨 ‘연유폼 라떼’…봄 부르는 신제품

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3.09 10:11 ㅣ 수정 : 2023.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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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봄을 닮은 산뜻한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산리오 캐릭터즈의 피규어를 담은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을 9일 재출시했고, 던킨은 ‘딸기 연유 러블리 하트’ 등 연유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상큼한 과일 샤베트 맛을 느낄 수 있는 풍선껌 ‘와우 레인보우’를 내놓았다.

 

이 외에 하림은 육개장에 칼국수면을 더한 ‘The미식 육개장칼국수’를, 파리바게뜨는 우유생크림을 가득 채운 ‘인생크림빵’ 3종을 각각 출시했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 재출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지난 2월 20일 선보여 완판된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을 9일부터 재출시한다. 

 

이 제품은 산리오 캐릭터 피규어 1종과 초코와플 2봉으로 구성됐다. 무작위로 들어있는 피규어로 인해 개봉하는 재미를 더한 상품이다. 특히 토이저러스 단독 디자인의 손가락 실리콘 피규어는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인해 산리오 팬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수집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2월 인기 산리오 캐릭터 6종의 키링(열쇠고리)이 포함된 ‘산리오캐릭터즈 딸기퐁당와플’을 출시, 두 달 동안 준비 물량 2만개를 완판시킨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은 고객 의견을 수용해 맛과 구성품을 고객 취향에 맞게 변화시킨 상품으로, 딸기맛 보다는 초코맛을 선호하는 점과 책상이나 선반에 꾸미기 좋은 피규어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캐릭터 트랜드를 반영해 산리오의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 6종 외에도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히든 캐릭터 2종의 피규어를 추가, 뽑기의 재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배현빈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지난 '산리오캐릭터즈 딸기퐁당와플' 이후 피규어가 들어간 장난감 상품에 대한 고객 의견이 많아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을 기획했다"며 "기존에 인기있는 산리오 캐릭터 외에 최근 떠오르는 캐릭터도 함께 선보이고 싶어 다양한 피규어를 구성했으니, 맛있는 간식과 함께 수집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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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

 

■ 던킨, ‘딸기 연유 러블리 하트’ 등 연유 담은 봄 시즌 메뉴 3종 선봬

 

던킨이 봄을 맞아 연유를 활용한 시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봄 시즌 신제품은 ‘딸기 연유 러블리 하트’ 도넛 1종과 ‘딸기 연유 쿨라타’, ‘연유폼 라떼’ 음료 2종으로, 부드러운 연유를 활용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전달한다. 

 

‘딸기 연유 러블리 하트’는 딸기 필링과 부드러운 연유 필링을 가득 채워 상큼 달콤한 맛을 입안 한가득 즐길 수 있다. ‘딸기 연유 쿨라타’는 딸기와 연유, 우유, 얼음을 함께 갈아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연유폼 라떼’는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라떼에 부드러운 연유폼을 올려 달달한 풍미를 더했다.

 

던킨은 페코, 포코와의 협업으로 이달의 도넛 ‘러블리 스트로베리’ 2종, 이달의 음료 ‘허니 라떼’ 2종에 이어 이번 신제품 3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도넛 패키지와 컵홀더에 후지야의 인기 캐릭터인 페코, 포코 캐릭터 그려넣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귀여운 페코, 포코 캐릭터와 함께 연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은 봄 시즌 도넛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연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을 즐기며 설레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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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 오리온, 풍선껌 ‘와우 레인보우’ 출시

 

오리온이 풍선껌 ‘와우 레인보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애플, 레몬, 라즈베리 등 3가지의 과일 향으로 상큼한 과일 샤베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껌에 6가지 색의 레인보우 플레이크를 더해 한층 알록달록한 색깔을 담았다.

 

와우는 1997년 블랙커런트 맛과 플럼 맛을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포도, 소다, 콜라, 레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10.5% 늘리면서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FUN 풍선껌’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네 가지 색의 컬러 풍선껌으로 리뉴얼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와우 특유의 펀(fun) 콘셉트에 맞춘 알록달록한 색깔과 다양한 과일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친구들과 함께 풍선껌을 불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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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림]

 

■ 하림, ‘The미식 육개장칼국수’ 출시

 

하림이 진하고 얼큰한 육개장에 쫄깃한 칼국수면을 더한 ‘The미식(더미식) 육개장칼국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골, 소고기, 양지 등을 15시간 이상 정성껏 푹 고아 만든 진한 육수에 셰프의 레시피에서 착안한 직접 볶은 다대기 양념을 넣어 한층 더 묵직하고 얼큰하게 끓인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다대기의 경우, 우지와 고추기름에 고춧가루, 그리고 잘게 다진 양파, 마늘을 넣고 볶아 더욱 진하고 칼칼한 맛을 살려냈다.

 

여기에 큼지막한 건더기로 미각은 물론, 눈으로 맛보는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았다. 양지살을 길게 찢어 식감을 살리고, 고사리, 토란대, 느타리버섯, 대파 등 육개장 대표 건더기 채소도 푸짐하게 넣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선사한다.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담은 칼국수면 역시 더미식 제품만의 특별한 점이다. 고운 감자 전분과 직접 우린 육수로 반죽해 식감이 살아있으며, 유명 맛집 칼국수면처럼 도톰하게 뽑아내 진한 국물이 면발 속 깊숙이 잘 배어 조화로운 맛을 자아낸다.

 

하림은 개발 과정에서 일명 ‘육칼(육개장 칼국수)’의 풍미와 식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와 전문성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전국의 줄을 서서 먹는 유명 육개장 맛집을 돌며 메뉴별 장점만을 모아 레시피에 적용했으며, 맛집을 뛰어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거쳐 더미식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진하고 얼큰한 육개장칼국수를 완성했다.

 

하림은 ‘육개장칼국수’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더미식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스토어 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신제품 구매 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세트상품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3000원 페이백해주는 혜택으로 상시 가격보다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론칭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육개장칼국수는 270g용량으로 2개입 별도포장으로 구성됐으며, 더미식 전용 지함 패키지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상온에 편리하게 보관했다가, 외식이나 배달 음식 대신 손쉽게 끓여 먹으면 유명 맛집에서 맛볼 수 있는‘육칼’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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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우유생크림 가득 ‘인생크림빵’ 3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생크림을 풍성하게 가득 채운 ‘인생크림빵’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부드러운 빵 속에 바닐라빈이 함유된 우유생크림을 가득 채워, 생크림 본연의 진한 고소함과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파리바게뜨 스테디셀러인 단팥빵 속에 진한 바닐라빈 우유생크림을 가득 담은 ‘단팥 생크림빵’ △부드러운 빵 속을 고소한 바닐라빈 우유생크림으로 가득 채운 ‘우유 생크림빵’ △달콤하고 바삭한 소보루빵에 부드러운 바닐라빈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소보루 생크림빵’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크림빵을 반으로 잘라 풍성한 생크림빵의 단면을 인증하는 일명 ‘반갈샷’ 트렌드에 주목해 생크림빵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인생크림빵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로, 우유와 함께 즐기면 든든한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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