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 오는 30일 정식 출시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3.02 16:51 ㅣ 수정 : 2023.03.02 16:51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2일 프라시아 전기 출시일과 월드, 클래스(직업), 스토리 등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 속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거점은 월드 내 골고루 배치돼있으며 각 거점 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다.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징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스토리도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리는 세계관 아래 입체적인 스토리를 설정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달 16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했으며 이날부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는 프리뷰에서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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