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출시 앞서 포커스그룹 테스트 진행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네오위즈는 8월 출시 예정인 ‘P의 거짓(Lies of P)’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포커스그룹 테스트(FG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FGT는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FGT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확실하게 쌓는다는 계획이다.
FGT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P의 거짓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액션 게임 이용자’와 ‘진성 소울라이크 이용자’ 그룹 중 본인이 해당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FGT 이후 설문 작성과 간단한 개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는 내달 15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본 테스트는 참가 그룹별로 오는 4월 10일과 4월 17일로 나눠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3일에 걸쳐 약 24시간 동안 P의 거짓 미공개 빌드를 체험하며 게임 밸런스와 이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테스트를 받게 된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올해 8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차별화된 게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