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양증권이 최근 임직원 대상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마실'을 기획해 지난 22일 15명의 임직원들과 첫 프로젝트를 마쳤다.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경의선 숲길에서 진행됐다. 마포구 가좌역부터 용산구 효창동까지 6.3킬로미터(㎞) 길이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15명은 경의선 숲길을 거닐면서 근처의 맛집과 기찻길 옆 예술마을, 땡땡거리 등의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마실 프로그램은 사내 프로그램인 '뛸락'과 '싼타'의 자매 프로그램이다. 뛸락은 본사에서 동작대교까지 뛰어 왕복하는 10㎞ 단축 마라톤 프로그램이며, 싼타는 국내 주요 명산으 다니는 트래킹 프로그램이다.
한양증권은 이 같은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체험을 통한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향하고 있다.
임 대표는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걷고 뛰고 배우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몸소 강렬하기 느껴보길 바란다"며 "유니크한 기업문화 프로그램들이 주는 설렘은 한양증권의 역동성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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