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지원 확대
18세 이상 자녀 가진 서울시 2만 가구 대상 식사류 할인 구독권 제공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부터 서울시민 2만 가구 대상으로 GS25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와 '카페25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지원 협력을 위해 서울시 거주하는 엄마, 아빠 대상으로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 간편식, 샐러드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오는 3월부터는 지원품목과 대상을 확대한다. 우리동네GS클럽 한끼뿐만 아니라, 카페 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부모님 외 자녀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가구이며, 월 2만 가구에게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매월 신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는 식사류 할인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식사 준비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GS25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 업계 유일하게 참여를 하고 있다”며 “GS25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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