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하나은행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이디야커피와 가맹점 금융 지원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가맹점 대상 맞춤형 금융 상품 지원 ▲가맹점 대상 금리·수수료 등 금융 우대 서비스 ▲가맹점에 대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과 이디야커피는 맞춤형 통합 자금 관리 시스템 지원과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각종 금융 서비스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 그 자체가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인 이디야커피의 3000여 가맹점이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하나은행이 이디야커피의 상생 협력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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