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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위드 코로나 맞아 임직원 체험형 봉사활동 확대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2.01 16:36
ㅣ 수정 : 2023.02.01 16:36
첫 프로젝트는 벽화 그리기…2분기 농촌 일손돕기 예정
‘U+희망도서’ 등 전사 임직원 대상 사회공헌활동 지속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본격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형 봉사활동은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외에 각 사업 부문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프로젝트로 LG유플러스는 어린이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컨슈머 부문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온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00미터 길이 담벼락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컨슈머부문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 첫 체험형 봉사활동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선정했다.
이후 2분기에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농촌을 방문해 농사일을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용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위한 ‘개구리 사다리’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립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나눔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이나 소규모 인원이 대표로 참석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지만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많은 임직원이 직접 이웃을 만나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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