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해외탐방 성료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1.18 17:43 ㅣ 수정 : 2023.01.18 17:43

코로나19로 순연된 2021년 수상자 포함해 총 19명 대상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한화큐셀 R&D연구소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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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에 방문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 [사진=한화그룹]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9명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독일·스위스의 친환경 실현단지와 연구기관,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11회째 진행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 탐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순연된 2021년도 해외탐방 대상자를 포함해 총 19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2022년도 대회 주제인 ‘친환경(Saving the Earth)’과 연계한 8일간의 일정을 수행했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 100%를 이룬 독일 탈하임의 펠트하임 마을을 방문했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센터, 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1년간 약 1만4000명의 과학 영재들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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