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앞두고 1100억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1.16 08:58 ㅣ 수정 : 2023.01.16 08:58

SKT, 동반성장펀드 등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 지속
‘동반성장지수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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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타워 전경 [사진=SK텔레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SK텔레콤(SKT)은 SK브로드밴드(SKB),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와 함께 설 연휴 시작 전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ICT패밀리사는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T는 이에 따라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동반성장위원회 주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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