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12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2023 CES'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주제로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엔택트 컨퍼런스는 지난 5~8일 진행된 CES에 참여한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CES에서 확인한 자동차와 전기·전자, 반도체 등 분야의 트렌드와 참관기, 글로벌 ETF 등 올해의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다룰 계획이다.

출연하는 애널리스트는 △임은영 수석연구위원(자동차 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테크 담당) △문준호 선임연구위원(반도체 담당) △임은혜 수석연구위원(글로벌주식팀) 등이다.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오는 12일 정오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접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12일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컨퍼런스 당일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편집본은 각 주제별로 나눠 추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시장의 키포인트는 '시장 유망 섹터 찾기'일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의 각축장이라고 불리는 CES에서 투자의 방향성을 잡는데 주요한 힌트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