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에스파와 ‘지속가능한 여행’ 캠페인 전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새해를 맞이해 ‘지속가능한 여행’ 메시지를 담은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혼칭하고 롯데면세점 모델별 릴레이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에 이어 지난 27일 롯데면세점 SNS계정을 통해 ‘LDF 오리지널 시리즈’ 3탄 에스파편을 처음 공개했다.
에스파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의 숏드라마로, 에스파의 지속가능한 여행기를 총 3편에 담았다. 에스파 멤버들이 호주로 별보기 여행을 떠나면서 지구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스토리이다.
이번 숏드라마 제목인 ‘별의 노래’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별똥별 영상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쓰인 ‘별의 노래’ 곡명에서 따왔다. ‘별의 노래’는 별의 색과 밝기를 소리로 표현한 것으로, 우주와 자연을 음악과 소리로 표현하는 글로벌 창작사 ‘시스템사운즈(SYSTEM Sounds)’의 음원에서 영감을 받아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것이다. 9일 공개되는 마지막 편은 에스파 멤버들이 각각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지속가능한 여행’과 ‘지구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LDF 오리지널 시리즈’ 에스파편의 메시지인 ‘지속가능한 여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5일 기준 에스파편 누적 조회 수가 공약 기준인 5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지구 환경 보호 사업에 2023년의 의미를 담아 2023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국내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에스파 포스터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롯데면세점이 기부와 함께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듀티포어쓰)’ 아래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여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1월부터 3월 5일까지 ‘점핑뉴이어(Jumping New Year)’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스튜어트 와이츠먼, 코치,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400만 원까지 증정한다. 여기에 행사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합산 구매액이 가장 높은 내국인 고객 두 명에게 3박 4일 괌 여행 패키지 2인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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