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전자랜드는 김찬수 신규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출신으로 2010년 전자랜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팀장, 온라인영업부문장, 상품부문장 등을 거쳤다.
김 대표는 가전 소매유통 전문가로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3년 1월부터 전자랜드의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게 됐다. 마케팅·경영·영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쌓아온 김 대표는 엔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가전업계 상황에 맞춰 전자랜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침체된 가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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