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나만의 맞춤 디자인·다양한 편의 기능 갖춘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를 선뵌다.
LG전자는 5일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를 이달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융복합 공기청정기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흡입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종류의 테이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UV나노(UVnano) 기능 △항바이러스·항균 효과와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 등도 갖췄다.
특히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했으며,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가구의 감성에 가전의 편리함까지 갖춘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로 전에 없던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