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컴투스·라인게임즈, 2022 게임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넷마블, 컴투스, 라인게임스가 이용자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우수상을,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수상작을 배출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하는 보상 이벤트를 펼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지스타가 열리는 이달 20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200젬(게임 재화)과 ‘새싹 룽 바구니 상자’ 등 총 500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17일 오후 6시 이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4성 영웅 소환권’을 증정한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가장 높은 레벨인 ‘태생 5성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초월의 소환서’를 제공한다. 초월의 소환서는 게임 내에서 쿠폰 코드로 지급된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개발사 모티프)은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 게임비즈니스혁신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4시~자정 사이에 게임에 접속하면 선박 부품을 비롯해 선박 제작 재료, A급 공용 계약서, 두카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블루젬(게임 재화) 3000개가 제공된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시된 게임 가운데 최고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대상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이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우수상은 넷마블 ‘머지쿵야 아일랜드’, 컴투스 ‘크로니클’, 넥슨 ‘히트2’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