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GB생명이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들의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해왔다. 올해는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DGB생명을 포함해 총 154개 기관(신규 76·재인증 78)이 선정됐다.
DGB생명은 사내 구성원들에게 꾸준히 독서를 장려해 임직원들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실제로 DGB생명은 외부전문가 초빙 강연인 'DGB 인사이트'를 정기 운영하고, 사내 층마다 미니 도서관을 만드는 등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역략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 조성했다.
또 사내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나 부서장 대상 '북잇토크(Book-Eat-Talk)' 등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독서 이후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통의 철학과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개별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학습하는 조직, 공부하는 직원’을 강조해 임직원들의 성장과 만족도 향상을 모색하고 이런 점들이 향후 고객을 향한 최고의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