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몽블랑 속 황치즈 ‘찐뽀또 몽블랑’ 출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신세계푸드가 크라운제과 ‘뽀또’와 협업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찐뽀또 몽블랑’을 출시했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밭두렁’, ‘죠리퐁’ 등 추억의 국민과자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레트로 감성으로 선보인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지난 8월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밭두렁 옥수수 크림 소보로’는 출시 후 한 달 간 약 20만개가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어린시절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인기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푸드와 크라운제과의 국민과자 뽀또와 협업해 선보인 ‘찐뽀또 몽블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몽블랑 빵 속에 황치즈 크림을 채워 넣었다. 뽀또 특유의 중독성 있는 단짠단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황치즈 초콜릿 토핑을 올려 겉부터 속까지 뽀또 과자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4입 세트 기준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과거를 추억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어릴 적 추억의 인기 스낵을 색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맛 뿐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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