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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금양, 리튬 가격 급등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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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2.11.02 10:24 ㅣ 수정 : 2022.11.02 13:45

콩고 현지 개발회사와 '리튬 매장' 마노노 광산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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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금양의 주가가 리튬 가격 급등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금양은 전일 대비 13.67%(3950원)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당 7만원이었던 리튬 가격이 10만5000원까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양은 지난달 13일 리튬, 주석, 콜탄 등이 대량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콩고민주공화국 마노노 광산 개발과 관련해 현지 자원개발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양은 MOU 체결 후 1~2달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한 뒤 향후 350억~400억원을 투자해 광산 지분 60%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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