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롯데호텔,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챌린지’ 실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0.25 14:54 ㅣ 수정 : 2022.10.25 14:54

9월 1일부터 4주간 진행, 실천일기 누적 건수 1600개 돌파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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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 = 롯데호텔]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호텔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했다. 

 

롯데호텔은 25일 임직원 대상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호텔 임직원들은 9월 1일부터 4주에 걸쳐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총 5가지 항목 가운데 원하는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사진과 함께 간단한 활동 소감을 기후행동 1.5℃’ 앱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캠페인의 실천일기 누적 건수는 1600개 이상으로, 자체 캠페인 일일 탄소중립 퀘스트와 합산해 총 4900건을 달성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다회용 대용량 어메니티 도입 및 그린 트래블러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 등 호텔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탄소 저감 행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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